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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P 받았어도 리빌드 그랜트 가능

VA, 수혜기준 대폭 완화
중소기업에 최대 1만불 지원

버지니아 주정부가 중소기업 보조금 지원 프로그램 ‘리빌드 VA(Rebuild VA) 수혜기준을 대폭 완화했다.

리빌드 VA는 지난 8월 10일부터 7000만 달러를 재원으로, 연매출 150만 달러 미만, 근로자 25인 미만 기업을 대상으로 7000만 달러의 보조금을 집행하고 있다. 연방정부의 급여보호프로그램(PPP) 수혜를 받았던 기업은 대상에서 제외했으나, 업계의 요청을 수용해 이들 기업도 보조금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수혜금액은 최대 1만 달러다. 반복적인 경비지출 용도로 사용해야 하며, PPP자금으로 이미 집행했던 구체적인 비용 항목에 동일하게 집행하지만 않으면 된다. PPP로 7월 인건비를 지출했다면 리빌드 VA 보조금으로 7월 인건비는 지출할 수 없지만 9월 인건비는 지출할 수 있다는 뜻이다.

수혜금액은 직원 임금(병가, 유급휴가 충당 임금 포함), 모기지 페이먼트, 렌트비, 유틸리티 요금, 비즈니스 융자 원금 및 이자, 각종 방역 용품 비용 등으로 지출할 수 있다.
대상기업은 주정부 행정명령에 의해 기업활동이 위축됐다는 사실을 증명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웹페이지(governor.virginia.gov/RebuildVA)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김옥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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