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센터 게시판]홈디포 구직 세미나 등

홈디포 구직 세미나

워싱턴한인복지센터(이사장 변성림)는 오는 30일(수) 오후 5시부터 6시까지 홈디포(Home Depot) 취업을 안내하는 구직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Zoom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메릴랜드와 버지니아 지역 채용을 담당하고 있는 홈디포 인사 담당자가 직접 설명에 나선다.
회사 및 근무 환경 소개, 홈디포 내 지원 가능한 다양한 직업군 안내, 현재 공개 채용 중인 자리와 업무 소개, 지원 자격, 온라인 지원서 작성 및 인터뷰 요령, 급여와 상여금, 직원을 위한 복지 혜택까지, 평소 궁금했던 내용을 자세하게 들어볼 수 있다.
참가자들이 궁금한 점을 직접 물어보는 Q&A 세션도 마련된다. 온라인 지원서 작성을 마친 지원자들을 위해 추후 인사 담당자와의 개별 인터뷰 스케줄도 잡는다.
세미나는 영어로 진행되지만, 복지센터 구직 담당자의 통역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참가를 위해서는 사전 등록이 필수다. 사전 등록을 한 사람들은 세미나 참가를 위한 줌 미팅 링크를 받게 된다.
▷MD구직 프로그램 담당자 박현선 (240-683-6663, [e-mail])

▷VA 구직 프로그램 담당자 양재원 (703-354-6345, [e-mail])

무료 건강검진

복지센터와 CCACC(Chinese Cultural and Community Service Center)가 협력해 10월 1일부터 10월 30일까지 건강검진 및 예방접종을 진행한다.
메디케이드, 메디케어, 몽고메리케어 보험이 있는 한인에게는 서비스가 무료로 제공된다. 보험이 없거나, 보험은 있지만 의사 소통이 어렵거나 코페이가 많은 경우도 저렴한 비용으로 혈액 검사와 독감 예방 주사를 제공한다.
전혈구세포검사, 콜레스테롤, 종합 신진대사, B형 간염, C형 간염 검사가 포함된 혈액 검사를 총 10달러에 제공한다. 추가 비용을 낼 경우 당뇨 검사($9)와 갑상선 검사($6~$12)도 받을 수 있다.
혈액 검사에서 이상이 있으면 재방문하여 검진과 치료를 받을 수 있다. 이때 비용은 $80다. 이 비용에는 심전도 검사까지도 포함된다. 독감 예방주사는 25달러, 총 3회에 걸친 B형 간염 예방 접종도 25에 제공한다.
13세 이상인 VA, MD 거주자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지만, 사전 등록을 해야한다. 50명만 받는다. 복지센터에 사전 등록 뒤 10월의 첫째주와 셋째주 월요일, 매주 목요일 본인이 원하는 시간에 예약 방문해 행사에 참여하게 된다.
▷문의: 703-354-6345 (ext. 118 or ext. 127)

구직 위한 컴퓨터 수업

복지센터는 취업 및 이직을 희망하는 한인을 대상으로 온라인(Zoom) 컴퓨터 수업을 한다.
수업은 10월 8일 시작해 12월 8일까지 매주 화요일, 목요일 오전 10시~정오까지 한다. 8주간 진행한다. 복지센터가 컴퓨터 교육 전문기관인 컴퓨터 코어(Computer Core)와 협력해 진행하는 수업으로, 경험이 풍부한 원어민 강사 존 쉐터와 존 웰시가 강의한다.
수업은 영어로 진행한다. Zoom, 구글 G suite, 마이크로소프트 One Drive, 엑셀, 워드, 파워포인트 사용법을 강의한다. 영어읽기와 컴퓨터 기술에 대한 간단한 평가를 받고 수업에 참여하게 된다.
등록금은 80달러. 참가인원은 15명 제한이다.
▷문의: 703-354-6345


심재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