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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 아마존 제2 본사 유치에 잰걸음

허태준 기자
허태준 기자

[워싱턴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8/03/20 14:52

상원, 56억불 세제혜택 법안 가결
하원, 오는 26일 본회의에서 투표

메릴랜드주가 아마존 제2 본사 유치를 위한 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주 상원은 래리 호갠 주지사가 제안한 56억 달러 세제혜택 법안, 일명 ‘아마존 법안’을 19일 밤 찬성 35, 반대 11로 가결했다.

법안의 주요 내용은 주 소득세와 재산세, 판매세 등에 대해 택스 크레딧을 주는 내용으로 2054년까지 모두 56억 달러에 달한다. 교통기반 시설 구축에도 앞으로 20억 달러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

관련 법안은 26일 주하원에서도 논의, 투표한다.

메릴랜드주는 아마존 제2 본사 유치를 가정해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도 미국 내에서는 처음으로 분석했다. 최근 볼티모어 소재 세이지폴리시 그룹이 발표한 보고서를 보면 제2 본사가 들어서면 170억 달러의 경제 효과가 창출될 것으로 전망했다.

170억 달러 중에는 납세자 증가로 생성될 임금 77억 달러를 비롯해 10만1000개의 일자리가 생길 것으로 전망했다. 이중 4만 개의 일자리는 평균 연봉 10만 달러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10만1000개의 추가 일자리는 아마존의 애초 전망 이외의 것으로 이들의 소비 활동으로 인해 지역 경제의 추가적인 효과는 더 클 것으로 파악했다.

보고서는 이 밖에도 본사 건물 공사가 진행되면 물품 수입과 배송으로 볼티모어 항구가 활성화되고, BWI 공항을 통한 여행객도 크게 늘 것으로 분석했다.

한편, 아마존 제2본사 유치전에는 메릴랜드 몽고메리를 비롯해 북버지니아 등 미국내 20개 도시가 최종적으로 경합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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