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 구좌 관리 세미나 열려 "전문가 조언 중요"
정 설계사는 "올 초 미국 주식 시장에 대한 투자은행들의 전망이 다양각색이었다. S&P 500 지수가 (예상된) 3000을 넘어 3100 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약 25% 이상 성장이 있었다. 그러나 모든 사람이 똑같은 수익을 얻은 것은 아니다. 투자자들이 선택한 펀드에 따라 수익률이 더 높거나 낮을 수 있다. 더불어 향후 미국의 금리변화와 중국과의 무역협상 여부가 미 증시 변동성의 큰 요인이 될 것이다" 라고 지적했다.
세미나에 참석한 박성찬 씨는 "직장에서 평생 모은 은퇴 구좌를 계속 유지하고 있는데 어떤 펀드에 투자되었는지 몰랐고 내가 선택한 펀드가 어떤 성격을 갖고 있는지 이해가 부족했다는 것을 깨달았다.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이런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정 설계사는 “같은 액수를 투자한다고 해도 펀드 선택에 따라 수익률은 차이가 많이 난다”며 전문가 상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12월 중 5번째 세미나를 열 계획이다.
문의: 703-861-2926
김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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