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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 구좌 관리 세미나 열려 "전문가 조언 중요"

글로벌투자은행 소속 정영훈(CFP, 국제공인재무설계사)는 지난 22일 게이더스버그 소재 이찌방 식당에서 투자와 은퇴 구좌 관리에 관심있는 한인들을 위한 세미나를 열었다. 이번 세미나는 4번째로서 한인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펀드선택과 현재 미국 투자 시장이 갖고 있는 변동성에 대해 설명했다.

정 설계사는 "올 초 미국 주식 시장에 대한 투자은행들의 전망이 다양각색이었다. S&P 500 지수가 (예상된) 3000을 넘어 3100 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약 25% 이상 성장이 있었다. 그러나 모든 사람이 똑같은 수익을 얻은 것은 아니다. 투자자들이 선택한 펀드에 따라 수익률이 더 높거나 낮을 수 있다. 더불어 향후 미국의 금리변화와 중국과의 무역협상 여부가 미 증시 변동성의 큰 요인이 될 것이다" 라고 지적했다.

세미나에 참석한 박성찬 씨는 "직장에서 평생 모은 은퇴 구좌를 계속 유지하고 있는데 어떤 펀드에 투자되었는지 몰랐고 내가 선택한 펀드가 어떤 성격을 갖고 있는지 이해가 부족했다는 것을 깨달았다.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이런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정 설계사는 “같은 액수를 투자한다고 해도 펀드 선택에 따라 수익률은 차이가 많이 난다”며 전문가 상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12월 중 5번째 세미나를 열 계획이다.
문의: 703-861-2926




김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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