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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화음 통해 한글 교육”

WAKS 교사 특별 워크숍
한글 소재 공연단 강습

재미한국학교 워싱턴지역협의회(WAKS, 회장 김명희)가 19일 저녁 센터빌 소재 중앙한국학교에서 교사 특별 워크숍을 열었다.

이번 워크숍은 코리안 헤리티지 파운데이션(사무총장 주현영)이 미국 대학 내 한국어과 활성화를 목적으로 지난 18일과 20일 양일에 걸쳐 진행한 한글 소재 창작무용 ‘가나다 플로우’ 공연단인 나누리 무용단(단장 강선미)·아카펠라 MTM(대표 김선동) 멤버와 함께 했다.

‘움직임을 통해 타인과 소통하기’, ‘아카펠라로 재미있는 한국어 공부’를 주제로 진행된 워크숍에서 워싱턴 지역 10여 개 학교 40여명 교사들은 아카펠라로 표현한 여러 음을 통해 학생들이 한글 단어를 쉽게 익힐 수 있는 방법을 배웠고, 이를 통해 보다 흥미롭고 유익한 한글 수업 준비 방법을 모색했다. 또한 한국 문화 시간에 활용할 수 있도록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간단한 탈춤 동작과 명칭들을 익혔다.

김명희 회장은 “오늘 배운 이색적이고 다양한 교수 방법을 활용, 교사가 학생에게 보다 재미있고 효과적인 수업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강사로 참여한 나누리 무용단 강 단장과 아카펠라 MTM 김 대표는 한국에서 통합예술교육그룹 ‘고래’의 멤버로 활동하며, 공연뿐만 아니라 남녀노소 다양한 이들을 대상으로 사회문화예술공연을 펼치고 있다.


진민재 기자 chin.minjai@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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