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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지니아 주립대학 등록금 인상 철회

김옥채 기자
김옥채 기자

[워싱턴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9/04/22 16:46

주의회 보조금 5250만달러 추가 배정

버지니아 지역 주립대학이 속속 2019년 가을학기 등록금 인상계획을 철회하고 있다.

버지니아 대학(UVA)은 최근 2019년 가을 학기 등록금 인상계획을 취소하고 전면적으로 동결한다고 전했다.

UVA 이사회는 애초 인스테이트 학부생 등록금 2.9% 일괄 인상안을 확정했으나, 버지니아 주의회가 주립대학을 위한 추가경정 보조금 예산을 승인하자 애초 인상계획을 백지화한 것이다.

주의회는 애초 주립대학 보조금을 삭감했으나, 이달초 추가경정 보조금 수정예산안을 통해 2018년 가을 학기 수준으로 보조금을 인상하는 예산안을 통과시켰다.
이로 인해 모두 5250만달러의 보조금이 추가됐는데, UVA 몫으로 552만달러가 추가 배정됐다.

이밖에도 조지 메이슨 대학, 버지니아 커먼웰스 대학, 버지니아 텍, 크리스토퍼 뉴폿대학, 윌리엄 앤 메리 대학, 올드 도미니언 대학, 라드포드 대학, 메리 워싱턴 대학 등도 애초 등록금 인상계획을 철회하고 동결 선언을 했다.
하지만 버지니아지역 주립대학은 최근 10년새 80% 이상의 등록금 인상률을 기록하는 등, 전국적으로 등록금 인상률이 4위에 올랐다.

작년에도 15개 4년제 주립대학 평균 등록금 인상률이 5%에 달했다. 연방교육부 자료에 의하면 이로 인해 버지니아주는 미국 주립대학 중 등록금과 수수료가 비싼 곳 6위를 기록했다.

버지니아주 고등교육위원회 발표에 따르면 최근 10년새 등록금 인상률은 윌리엄 앤 매리 대학 128%, 버지니아 커먼웰스 대학 114%, 크리스토퍼 뉴폿 대학 96%, 메리 워싱턴 대학 87%, 버지니아 군사학교 79%, UVA 78%, 제임스 메디슨 대학 73%, 라드포드 대학 72%, 노폭 스테이트 대학 71%, 버지니아 텍 66%, 조지 메이슨 대학 65%, 버지니아스 칼리지 에트 우와이즈 57%, 롱우드 대학 57% 등이었다.

윌리엄 앤 매리 대학 커뮤니티 칼리지는 166%였으며, 노던 버지니아 커뮤니티 칼리지를 포함한 나머지 버지니아 커뮤니티 칼리지 시스템 전체 대학은 동일한 인상률이 적용되는데, 79%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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