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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 못 추는 볼티모어 오리올스

허태준 기자
허태준 기자

[워싱턴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7/06/21 07:16

16게임 연속 5실점 이상…AL 신기록

19일 인디언스와의 경기에서 김현수가 수비를 마치고 더그아웃으로 들어오고 있다. [AP]

19일 인디언스와의 경기에서 김현수가 수비를 마치고 더그아웃으로 들어오고 있다. [AP]

미 프로야구(MLB) 아메리칸리그(AL)에 속한 볼티모어 오리올스가 올 시즌 허약한 마운드 탓에 16게임 연속 5실점 이상이라는 불명예 기록을 세웠다.

오리올스는 19일 캠든 야즈 홈구장에서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에이스 코리 클루버에 철저히 막히면서 영봉패를 당했다. 상대방에게 헌납한 점수는 무려 12점이다.

오리올스는 이날까지 16게임 연속으로 상대 팀에게 5실점 이상을 내줬다. 1937년 세인트루이스 브라운스가 기록한 15게임 연속 기록을 경신한 아메리칸 리그 신기록이다.

내셔널리그를 포함한 양대 리그 5실점 이상 연속 기록은 필라델피아 필리스가 가지고 있다. 1924년 9월에 세운 20경기 연속 기록이다. 자칫 필리스 기록까지 넘볼 전망이다.

벅 쇼월터 감독은 선발과 불펜 가리지 않고 제 실력을 꾸준히 내지 못하고 있다면서 아쉬움을 나타냈다.

오리올스는 19일 현재 34승 35패로 승률 5할을 넘지 못하고 있다. 그나마 선두 뉴욕 양키스와는 4게임 차를 유지하고 있다.

한편 들쭉날쭉한 출전에도 불구하고 김현수는 19일 경기에서 3타수 1안타를 기록, 6경기 출루 행진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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