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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재민 위한 사랑의 발차기”

박세용 기자
박세용 기자

[워싱턴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7/09/06 07:18

마제스틱 태권도장 ‘송판 격파 행사’
682장 송판 부수고 1364달러 모금

송판 격파 행사를 마친 마제스틱 도장 관계자와 원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송판 격파 행사를 마친 마제스틱 도장 관계자와 원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허리케인 하비로 삶의 터전을 잃은 수재민들을 돕기 위해 태권도 수련생들이 주먹을 불끈 쥐었다.

지난 8월31일 버지니아 스털링 소재 MBA 마제스틱 태권도장(총관장 최승민 대표)에서 열린 ‘수재민 돕기 송판 격파 행사’에는 수련생들과 학부모, 지역 주민 500여명이 모여 아이들이 뽐내는 태권도 시범도 감상하고 수재민을 돕기위한 따뜻한 정성도 모았다.

최승민 대표는 “수재민들을 위해 무도인으로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는 행사를 준비했다”면서 “학생들에게도 ‘나눔과 온정’이라는 교육적 가치를 줄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최 대표는 학생들에게 ‘음식과 물’의 중요성을 일깨워주기 위해 이틀간 단식을 진행한 상태로 행사를 진행했다. 최 대표는 “집을 잃은 수재민들의 고통을 일깨워주고, 어린 학생들이 부모의 보호 속에 얼마나 좋은 환경에서 살고 있는지 일깨워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 날 행사에 참가한 3세부터 60세까지의 수련생들은 총 682장의 송판을 격파했다. 또 즉석에서 1364달러를 모금해 지역 적십자사 지부에 수재의연금으로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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