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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로 올 한해가 즐거웠다

MD여성골프협 시즌 마지막 대회
올해의 메달리스트 강태연씨
남명자씨 신임 회장 선출

메릴랜드한인여성골프협회(회장 정글라라)가 올 시즌 마지막 대회를 지난 14일 실버스프링에 있는 햄프셔 그린 골프 코스에서 열었다. 41명의 회원은 기량을 한껏 발휘하며 마지막 대회의 아쉬움을 달랬다.

 9월과 10월 대회 합산 성적으로 뽑는 올해의 메달리스트는 강태연씨가 차지했다. 9월 대회 3오버파, 10월 대회 8오버파 등 합계 11오버파를 기록했다. 챔피언 조와 A, B조는 고복순, 임미선, 이영희씨가 각각 1등을 했다.

 시상식 후 열린 총회에서 내년 1년 여성골프협회를 이끌어갈 신임 회장으로 남명자를 선출했다.

 남 신임회장은 “협회 창립 25주년을 맞아 한인사회에 꼭 필요한 곳을 찾아 어려운 이웃을 돕는 협회로, 선배와 동료, 후배들이 한마음이 돼 한인사회 발전에 도움을 주는 협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 글라라 회장은 “보람되고 행복한 한 해였다”며 “회장직을 물러나서도 협회를 위해 돕겠다. 전임 회장들도 끊임없는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협회는 이날 정용익씨에게 특별 감사패를 전달했다.

 한편 시즌 마지막 대회는 메릴랜드 한인회, 베스트월드, CBMC 동부연합회가 후원했다.

 다음은 수상자 명단이다.

▷올해의 메달리스트 강태연 ▷챔피언조: 1등 고복순, 2등 이희숙, 3등 이초예
▷A조: 1등 임미선, 2등 최진희, 3등 유자영 ▷B조: 1등 이영희, 2등 전상화, 3등 손명희 ▷장타 김현숙, 근접 임정모 ▷베스트 드레서상: 이순남·김경선


허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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