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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미술 국제적 위상 드높여 줄 작가 발굴"

제25회 한국미술국제대전 작품 공모
오는 31일까지, 특선 이상 전시 기회

역량 있는 신진 작가를 발굴하고 한국 미술의 국제적 위상을 제고하기 위해 한미문화예술재단(이사장 이태미)이 한국미술국제교류협회와 매년 공동으로 실시하는 한국미술국제대전 작품 공모를 오는 15일(화)부터 31일(목)까지 진행한다.

올해로 25회째를 맞는 국제대전은 한국화•서양화•수채화•판화•디자인•조각•문인화•서예•공예(전통공예 제외) 부문의 작품을 접수 받으며, 국적 등 출품자격에 제한 없이 1인당 2점까지 제출 가능하다. 출품료는 한화로 1점에 5만원, 2점 8만원이다.

접수방법은 제출서류인 출품원서와 칼라작품사진 1매(5*7인치)를 준비해 이메일(kacafusa@hanmail.net) 혹은 미국(6607 Williamsburg Blvd, Arlington, VA 22213)과 한국(충남 천안시 성거읍 모전 1길 236) 사무국으로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발송하면 된다.

1차 심사 결과 발표는 내달 5일(화) 협회 공식카페(cafe.daum.net/kacaf)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며, 작품 1차 심사에서 입선권에 든 작품은 내달 19일(화) 오전 10시~오후 3시 용산아트홀 미술관에서 2차 심사를 진행해 최종 심사 결과를 같은 달 26일(화) 협회 공식카페에 공지한다.



시상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비롯 서울시장상•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회장상•한국미술협회 이사장상•한국미술국제교류협회이사장상 선정작에 상장 및 부상을 수여, 국제 및 국내 대상작은 상장 및 상금 각 100만원, 최우수상은 상장 및 상금 각 50만원, 이 외 우수상•한미문화예술재단USA 이사장상 등 다수의 수상자에게 상장 및 부상을 수여하며, 이로써 작가들의 작품 활동에 사기를 북돋여 줄 계획이다.

또한 특선 이상 수상작은 7월13일(금)~19일(목) 용산아트홀 미술관에서 작품 전시 특전이 주어지며, 각종 국제미술대전 참가 자격도 부여된다. 시상식은 7월19일(목) 오후 2시 용산아트홀 미술관에서 열린다.

재단 이태미 이사장은 "해를 거듭할수록 국내외 작가들의 관심과 참여도가 많아지고 이에 따라 작품 수준도 높아지고 있어 한국 미술의 국제적 위상을 고취하고자 하는 본 행사 취지에 잘 부합하고 있어 보람되다"고 말했다. 또 김현정 미술분과위원장은 "국내외 작가들에게 국제 무대에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는 기회가 되는 만큼 더욱 많은 작가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문의: 201-638-6800(미국), 010-5658-0620(한국)


진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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