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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기뻐하고, 기도하고, 감사하자”

한미 나라사랑 기도성회 열려 김상묵 목사 ‘하나님의 뜻’ 설교

한미나라사랑기도운동연합회(회장 김택용)가 19일 애난데일 메시야장로교회(목사 한세영)에서 제44차 기도성회를 열었다.

회원들은 한국교회의 회복과 미·북 정상회담, 세계 분쟁 종식 등을 주제로 기도했다. 김상묵 목사는 신약성경 데살로니가전서를 배경으로 ‘하나님의 뜻’을 주제로 설교했다.

김 목사는 기도할 때 하나님의 뜻이 자신에게 이뤄지게 해달라고 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하나님의 뜻은 항상 기뻐하고, 쉬지 말고 기도하고, 범사에 감사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목사는 “이렇게 괴로운데 어떻게 감사하나? 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라며 “개인과 가정과 사회와 국가를 인도하시는 하나님, 흥망성쇠를 주장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보고 감사하라”고 말했다. 그는 마음 속에 기쁨과 감사가 있는 사람이 하나님의 뜻을 이룰 수 있다고 말했다.

이날 기도성회에서 김택용 회장은 시편 121편 1절 “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들리라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까” 구절부터 8절 “여호와께서 너의 출입을 지금부터 영원까지 지키시리로다”까지 낭독했다. 정세권 장로 기도, 이은애 권사 성경봉독, 유강희 장로 특송, 양어부 목사 트럼펫 연주 순으로 이어졌다.



기도운동연합회는 3월 12일이나 19일에 다음 모임을 열 계획이다. 설교는 임종희 목사, 기도는 오쾌한 목사, 우성원 장로, 이주성 목사, 전용운 장로, 양보영 목사, 김정득 장로, 성경봉독은 권동환 장로가 맡았다.


심재훈 기자 shim.jaehoo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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