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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문화예술재단, 종이접기 워크숍 성료

내달 3일에는 ‘전통지화’교실 개최

다민족,다문화 사회에 한국의 전통문화를 알리고 있는 한미문화예술재단(이사장 이태미)이 여름방학을 맞아 ‘찾아가는 한국문화 교실’을 진행중이다.

지난 20일 메릴랜드 찰스카운티 라플라타 도서관에서 열린 첫번째 행사에는 종이접기 전문가 김명옥씨가 초청돼 한국의 전통의상 한복을 종이로 지어보고 김현정 미술분과위원장과 재단의 임원진들이 함께 참여해 한국의 의복문화를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지역 주민은” 한국 드라마를 보고 한복의 아름다움에 반했다”면서 “그런 한복을 종이로 만들수 있다는것이 정말 놀랍다”고 말했다.
라플라타 도서관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빈자리가 없을 만큼 주민들의 호응이 뜨거웠다”며 “ 이러한 워크숍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한국의 문화를 접하고 체험할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준 한미문화예술재단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사업을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 이사장은 ”이번 행사가 더욱 뜻 깊은 이유는 점점 가족의 의미가 퇴색되어 가고 있는 요즘, 수업에 참여한 학생, 부모님과 할머니까지 3대가 함께 하며 즐거워하는 가족의 모습에서 감동을 받았다”며 “‘다리’ 교육 프로그램으로 이번 행사를 진행한 김현정 위원장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찾아가는 한국문화 교실’ 다음 행사는 내달 3일(수) 오후2시, 피디 브라운 도서관에서 ‘전통지화’ 교실이 열린다.

주소: 50 village St. Waldorf, MD 20602


김윤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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