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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스타 발굴한 탤런트쇼

대상, ‘눈의꽃’ 부른 최사무엘
금상 김용무, 은상 김은실
토크쇼 형식 사회, 차세대MC 발굴

본보가 28일 진행한 탤런트쇼 대상은 88년생 최사무엘씨가 차지했다.
최씨는 KBS미니시리즈 ‘미안하다 사랑한다’ OST인 ‘눈의꽃’을 감미로운 목소리, 애절한 감정을 쏟아내며 불렀다. 최씨의 노래를 들은 관객들은 놀라움을 표시하며 환호성을 질렀다.

지난해 코러스에도 출전한 최씨는 지난 1년간 노래 연습과 함께 체중을 18kg 감량하는 등 외모도 가꿨다. 최씨는 고등학생 때부터 노래를 시작, 꾸준한 연습을 통해 실력을 키웠다.

금상은 배호의 마지막 잎새를 부른 김용무씨, 은상은 패티 김의 초우를 부른 김은실씨가 수상했다. 동상은 KTA 태권소년단이 받았다. 특별상은 댄스공연을 한 박수빈씨와 쟈스민씨가 받았다.

탤런트쇼 심사가 진행되는 동안 특별가수들의 공연도 인기를 끌었다. 한국 전국노래자랑에서 1등을 차지한 김성범씨가 뛰어난 가창력으로 관객들을 놀라게 했다. 김성범씨는 주최측의 초청을 받아 한국에서 비행기를 타고 왔다.


초청 로컬가수 최지나씨의 가창력도 돋보였다. 버지니아 섄틸리에 거주하고 있는 최지나씨는 한국 JTBC 히든싱어 프로그램에서 이선희 가수와 함께 출연하기도 했다.

탤런트쇼를 MC를 맡은 1.5세, 2세 여성 3인(프리실라, 지혜, 나영)의 진행도 재미를 더했다. 경연대회 참석자 이름을 부르는 것에 그치는 사회가 아닌, 토크쇼 형식의 스토리 있는 진행으로 주목 받았다.


심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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