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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러스 대성공, 워싱턴 한인사회에 퍼지는 꿈의 물결

한인상권 부흥, 동포 화합 물결
1세-1.5세-2세 세대간 교류 증가
한인사회 긍정적 영향 확산

28일 코러스 무대에서 정동하 가수가 꿈에 대한 노래를 부른 뒤 두 팔을 벌리고 하늘을 바라보고 있다.

28일 코러스 무대에서 정동하 가수가 꿈에 대한 노래를 부른 뒤 두 팔을 벌리고 하늘을 바라보고 있다.

28~29일 애난데일 구 K마트에서 열린 꿈의 축제 코러스가 끝난 뒤 워싱턴 한인사회에 꿈의 물결이 일고 있다.

한인상권 부흥, 동포 화합, 1세-1.5세-2세 세대간 교류 증가 등 더 나은 워싱턴 한인사회를 향한 꿈이 확산되고 있는 것. 축제가 단발성 이벤트로 끝나는 게 아닌, 지속적으로 한인사회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축제 참가 한인들은 페이스북 등 SNS에 기념사진과 동영상을 올려놨다. 사진을 본 다른 한인들이 ‘좋아요’를 누르거나 답글을 올리면서 코러스의 추억은 더욱 널리 확산되고 있다.

30일 본보에는 코러스 축제를 집중적으로 보도해줘 고맙다는 격려의 전화가 이어졌다. 워싱턴 한인들의 대축제 보도를 통해 한인사회 결속력을 강화하는 한인언론의 역할을 잘 수행해줬다는 것. 한 독자는 “한인들의 단합 행사는 더욱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져야 한다. 한인들의 코러스 참여율이 계속 높아지도록 보도에 힘써달라”고 말했다.

워싱톤지구한인연합회 김영천 회장은 “코러스가 성공하도록 함께해준 한인들께 감사드린다”며 “끝이 아닌 시작이다. 코러스를 계기로 워싱턴 한인사회가 부흥과 대통합의 꿈을 실현해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심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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