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미술가협회 지상갤러리] 오늘의 작가 이양희
감성의 실타래
희망과 꿈으로
이양희 작가는 요즘 페인팅과 믹스 미디어를 접목시킨 작품에 주력하고 있다. 그녀에게 작품은 그녀의 삶에서 체험하는 감성을 표현하는 하나의 도구이다. 과거와 미래에 대해 품게 되는 감성의 실타래들을 작품 안에 풀어 놓고 그 안에서 희망과 꿈을 실어내고 싶어한다.
이 작가는 “진주는 진주 조개의 아픔이 만든 빛이다. 내 마음 속에도 진주가 되는 씨 하나를 소중히 묻어두고 싶다. 그리하여 눈물이 쌓일 때마다 아픔을 이겨내, 아침마다 내 영혼을, 새로운 신부로 태어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hongikartstudio@gmail.com
진민재 기자 chin.minjai@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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