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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DC, 외국인 부동산 투자자 선호도시 3위

박세용 기자
박세용 기자

[워싱턴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8/01/18 07:25

세계최강 미국 수도라는 점, 가장 큰 매력
트럼프 대통령의 연방정부 축소가 ‘위협’

해외 부동산 투자자들의 워싱턴 DC에 대한 관심이 다시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해외부동산투자자협회(AFIRE)가 26년째 해외 부동산 투자자들을 상대로 실시하고 있는 설문조사에 따르면, 투자 선호 도시 랭킹에서 워싱턴DC가 지난해 5위에서 두 계단 뛰어오른 3위에 등재됐다.

이 조사에서 뉴욕은 7년 연속 1위에 올랐으며 LA도 처음으로 뉴욕과 함께 공동 1위에 올렸다. 이번 조사에서 뉴욕과 LA에 이어 시애틀과 워싱턴DC, 샌프란시스코가 각각 3~5위를 차지했다.

워싱턴 지역에는 지난 2017년 한 해 동안 70억 달러의 부동산 투자가 이뤄졌다. 해외에서는 독일, 일본, 노르웨이 등 국가에서 워싱턴DC에 위치한 상업용 빌딩을 구매했다.

AFIRE의 짐 펫개터 회장은 “워싱턴 DC는 해외 투자자들에게 호불호가 갈리고 있는 대도시”라면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영향으로 워싱턴DC에서 연방정부 몸집 줄이기 식의 정책이 갑자기 발표된다면 지역의 경기가 갑자기 얼어붙을 수 있다는 의견도 나온다”고 밝혔다. 그러나 펙개터 회장은 “DC가 미국의 수도라는 점이 해외 투자자, 특히 아시아계 투자 회사들에게 큰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전세계 도시를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는 런던이 뉴욕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으며, 뉴욕이 2위, 3위에는 독일의 베를린이 올랐다. LA는 4위에 그쳤다. 워싱턴DC는 25위에 등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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