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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칼럼]집 팔기 전 수리하려면

라니 오 / 일등 부동산 대표 브로커
라니 오 / 일등 부동산 대표 브로커

[워싱턴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8/04/04 14:26

90% 이상의 홈 오너들이 집을 팔고자 할 때 우선 집을 수리해서 파는 것이 도움이 된다는 말에 동의를 한다.

실제로 최근 통계를 보면 집을 팔려고 하는 셀러들 중 70% 이상이 집을 내놓기 전에 조금이라도 집을 손보고 내놓을 계획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마켓이 아무래도 바이어 마켓의 성향이 크기 때문에 이러한 결과가 생기는 듯 하다. 이러한 수리를 통해 바이어들이 집에 조금이라도 더 매력을느끼게 하고자 하는 전략인 셈이다.

통계의 또 다른 부분은 90% 이상의 셀러들이 집을 수리한 후 마켓에 내놓게 되면 집을 파는 기간을 단축 시킬 수 있고 75% 정도는 가격 상승까지도 유도할 수 있다고 믿는다. 그럼에도 한 가지 특이한 점은 부동산 전문인들이 정작 셀러들에게 이런 조언을 했을 당시에는 70% 이상 이런 내용을 잘 모르고 있거나 아니면 수리한 후에 매매 기간 단축이나 가격 상승에 대한 기대치가 상당히 낮다는 것이다.

이러한 맥락에서 현실을 예를 들자면, 거의 대부분의 셀러들은 일단 집안 전체를 단장하거나 공들여 수리하는 것을 미루고 처음에는 그나마 집에 고장난 부분만을 수리하는 정도에 끝나는 경우가 많다. 이는 수리하는 것이 분명 셀러에게 큰 도움이 된다는 것을 알면서도 막상 실천에 옮기지 못하는 경우가 아주 많다는 것이다.

또 막상 수리를 결정하더라도 많은 경우 쓸데 없는 곳에 너무 많은 투자를 하는 경우도 아주 많다. 투자 대비 결과에 대한 잘못된 기대치가 이러한 낭비를 초래하는 것이다. 이러한 원인으로 많은 경우 셀러가 개인의 취향에 맞춰서 집을 수리하는 것이 가장 큰 문제점으로 지적된다.

그렇다면 객관적인 관점에서 어떤 부분이 가장 효과적인지 알아보자.

▷가장 우선시 되는 부분은 집이 고장난 부분을 수리해 주는 것이다. 아무리 좋고 잘 꾸며졌다 하더라도 물이 샌다든지 유리창이 깨졌으면 그 집은 바이어들에게 안 좋은 인상으로 남게 된다.

▷가장 먼저 보는 곳이 바로 부엌이다. 부엌에는 어느 정도 과감한 투자를 권한다. 결국에 집을 결정하는 사람은 거의 모든 경우 아내들이고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부분이 부엌이란 사실을 명심하자. 케비넷을 바꾸는 것은 힘들더라도 최소한 가전 제품을 바꾸는 것은 강력추천한다.

▷다음에 중요한 곳은 바로 화장실이다. 안방 화장실을 집중적으로 공략해야 한다. 물때가 있거나 타일에 때가 있으면 아주 저렴하게 수리가 가능하다. 또 최대한 밝은 등으로 교체해서 화장실이 밝고 청결하게 보이도록 하자. 이참에 예쁜 수건 세트를 걸어 놓는 것도 아주 좋은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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