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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버지니아 주택판매, 작년 실적 넘어설 듯

2만2000채 이상 예상

워싱턴지역 주택시장이 코로나 사태에도 불구하고 올해 판매량이 작년 실적을 넘어설 것이라는 예상이 나왔다.

부동산시장분석기관 RBI의 최근 발표에 의하면, 올해 1~10월 북버지니아 지역 주택판매량은 1만8875채다. 전년동기의 1만8956채에 미달하지만, 올여름 이후 판매호조세를 감안하면 작년 전체 판매량 2만2043채를 쉽게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시장분석 대상 지역은 알링턴, 페어팩스카운티, 알렉산드리아,페어팩스, 폴스처치시티다.

10월까지 페어팩스카운티는 1만3857채로 전년동기 대비 0.3%, 알링턴 카운티는 2284채로 4.2%, 폴스 처치 시티는 5.9% 각각 감소했다.
페어팩스 시티는 333채로 0.3%, 알렉산드리아 시티는 3.2% 각각 증가했다.
1975년부터 2019년 동안 북버지니아 주택판매량이 2만채를 넘은 적은 22번이었다. 2019년 판매실적은 역대 17번째 기록이다. 2만채가 넘었던 적은 1978~1979년, 1985~1990년, 1998~2006년, 2013~2019년이다.



2003년은 3만580채, 2004년은 3만2735채로 가장 많은 주택이 팔렸으나 결과적으로 거품을 불러왔고, 2008~2009년 경제위기를 자초한 바 있다.


김옥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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