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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만 3000개 이상의 일자리 창출

MD 의사들이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
1만 7000여 명 활동…경제효과 40억 불

메릴랜드 내 의사들이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연간 40억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메디치와 메릴랜드의사협회, 전미의사협회가 공개한 보고서를 보면 현재 메릴랜드 내 의사 수는 1만 7633명으로 집계됐다. 이들이 창출한 일자리만도 21만 3000개가 넘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이들이 직접 미치는 경제 효과는 39억 5000만 달러, 거의 40억 달러 규모로 나타났다.

 의사 1명 당 지역경제에 미치는 효과 또한 200만 달러(임금, 베넷핏)에 달한다고 보고서는 밝혔다.

 메디치와 전미의사협회는 “의사라는 직업이 환자들의 건강과 복지를 지키는 일차적인 역할을 넘어서 그 이상의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분석했다.



 헬스케어 분야는 이미 메릴랜드 내 산업에서도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분야이기도 하다. 주 노동부가 집계한 자료를 보면 지난해 11월 현재 310만 명 이상이 헬스케어 분야에 종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유형별로는 교육 및 헬스 서비스 분야 47만 8000명, 헬스케어 및 소셜서비스 분야 종사자는 48만 8000여 명이다. 2개의 헬스케어 분야는 이미 무역 및 교통, 유틸리티 종사자 47만 2000여 명, 전문직 및 비즈니스 서비스 분야 46만 6000명, 연방 및 로컬 정부 종사자 40만 7000명, 소매 분야 29만 4000명보다 많다.

 시니어 인구 증가와 더불어 복지 문제의 중요성이 커질수록 헬스케어 분야는 더욱 커질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강조했다.


허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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