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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 청년과학기술자 학술대회

“차세대 한인과학자, 워싱턴에 총집합
19일부터 21일까지 하얏트호텔서

미 전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차세대 한인과학기술자 200여 명이 워싱턴에 모인다.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회장 서은숙)가 19일부터 21일까지 하얏트 리젠시 타이슨스코너 호텔에서 ‘2018 청년 과학기술자 리더십 학술대회’를 연다. 차세대 한인과학자들은 헬스케어와 물리학, 공학, 데이터 및 경제학, 바이오메디컬 등 첨단과학 분야 지식을 교류하며 네트워킹한다.

차세대 과학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크 김 버지니아주 하원의원과 주미대사관 장현호 경제공사 등이 참석해 축사한다. LG전자와 델타 등 기업과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한미과학협력센터 등이 후원기관으로 참여했다.

19일은 개회식과 세미나, 기조연설을 진행한다. 기조연설자는 뉴욕주립대 의대 데니스 최 교수와 대픈 곽 오바마 전 대통령 아태자문위원장이다. 20일은 그룹토의와 채용설명회, 주미대사관의 미국 비자 강연, 공로상 시상식, 저녁만찬이 열린다.



서은숙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장은 “차세대 한인 지도자를 키워내고 유대를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했다”며 “청년 과학자들의 열정과 창의력에 불을 붙이는 행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 차세대 임원인 미나 소 대회장은 “우리 청년 과학자들을 위해 시간과 에너지를 쏟아준 선배 과학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청년 과학자들이 마음에 품고 있는 중장기적 비전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앤디 백 운영위원은 “선후배, 스승들과 만나 교류하며 지식뿐만 아니라 과학자들에게 필요한 성품을 키울 수 있는 기회”라며 “끈기와 도전정신, 신뢰, 겸손, 창의성, 친절함을 배우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청년 과학기술자 리더십 학술대회는 2006년 시작됐다. LA와 뉴욕, 샌디에이고, 달라스, 샌프란시스코, 휴스턴, 올랜도, 필라델피아 등에서 대회를 진행했다.



심재훈 기자 shim.jaehoo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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