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6·25참전유공자회 총회 열려, 김염주·박효섭·김정엽 표창

“한미유대 강화에 힘씁시다”

6·25참전유공자회(회장 손경준)가 23일 우래옥에서 총회를 열고, 표창장 수여식과 올해 운영계획 등을 보고했다.

6·25참전유공자회는 올해 6·25참전상기대회 등 연례 안보행사 개최뿐만 아니라 환자방문과 한미단체 행사 참여 등 지역사회 발전과 한미유대 강화에 힘쓰기로 했다. 손경준 회장은 “회원 여러분의 노력으로 지난해 대통령 표창을 받을 수 있었다”며 “올해도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표창장 수여식에서 메릴랜드 주지사 표창은 김염주 부회장이 받았고, 메릴랜드주 수잔리 상원의원 표창은 박효섭 자문위원과 김정엽 이사가 받았다.

격려사에서 김영천 한인연합회장은 “우리 후손들에게도 전쟁에 참여한 유공자들의 희생을 전해야 한다”고 말했고, 김동기 총영사는 “서로 격려해 회원간 우의를 돈독하게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명렬 주미대사관 국방무관은 “6·25참전유공자회의 안보를 위한 노력이 굳건한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는 우리 군에 큰 격려가 된다”고 말했다.



운영계획 보고에서, 6·25참전유공자회는 오는 5월 메모리얼데이 행사 참가, 6월 6·25참전상기대회, 7월 7·27행사 참가, 10월에는 국군의 날 행사에 참여하기로 했다. 유공자회원 화목을 위해 환자 방문을 지속하고, 지역사회 참여 확대를 위해 연 2회 미국 노숙자 돕기를 하기로 했다.


심재훈 기자 shim.jaehoon@koreadaily.com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