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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력 강해지는 허리케인 '플로렌스', 미 남동부 강타 가능성

심재훈 기자 shim.jaehoon@koreadaily.com
심재훈 기자 shim.jaehoon@koreadaily.com

[워싱턴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8/09/09 12:07

워싱턴지역, 노스캐롤라이나, 사우스캐롤라이나 비상상황 대비해야
경로 바뀌면 조지아, 펜실베이니아, 뉴저지도 위험할 수 있어
기상청 "정확한 예측 이른감 있지만, 이동 경로 주시해야"

[by pixabay]

[by pixabay]

세력이 강해지고 있는 허리케인 '플로렌스'가 이번 주 목요일부터 주말 미 남동부를 강타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국립허리케인센터는 9일 오전 "주민들의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위험이 증가하고 있다"며 "계속되는 폭우로 인해 홍수가 발생하고 해안가 폭풍으로 큰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고 밝혔다. 버지니아와 노스캐롤라이나, 사우스캐롤라이나 주정부는 주민들에게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달라고 당부했고, 미 해군은 피해를 줄이기 위해 배를 이동시킬 예정이다.

플로렌스는 9일 오전 11시 기준 노스캐롤라이나주 일밍턴에서 남동쪽으로 1500마일 떨어진 지점에 있다. 세력은 카테고리1 허리케인에 불과하다.

그러나, 세력이 빠르게 강해져 11일(화)에는 '극도로 위험한' 상황을 뜻하는 카테고리4 상태가 될 것으로 기상청은 예측하고 있다. 기상청은 상황에 따라 카테고리5까지 높아질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워싱턴지역과 노스캐롤라이나, 사우스캐롤라이나 주민들은 플로렌스의 경로에 주목하면서 비상사태를 대비해야 한다. 플로렌스의 경로가 바뀌면 조지아나 펜실베이니아, 뉴저지도 위험에 처할 수 있다.

기상청은 "플로렌스의 위치와 크기를 정확하게 예측하기에 이른감이 있기는 하지만, 이동경로를 주시해야 한다"고 말했다. NBC 소속의 기상학자는 "허리케인은 육지에 도달하면 이동속도가 느려진다"며 "천천히 머물면서 많은 비를 뿌리고 강한 바람을 일으키기 때문에 정전 등 비상상황을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by 국립기상청]

[by 국립기상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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