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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어린이들 위해 날린 ‘감동의 샷’

글로벌 어린이 재단 워싱턴 지부
불우어린이 돕기 골프대회 성황

글로벌 어린이 재단 워싱터 지부(회장 제인 김)는 지난 14일 오후 메릴랜드 아이엠스빌 소재 피비다이 골프장에서 샷건 방식으로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비가 오락가락 하는 악조건 속에서도 144명이 참가하여 1만 5천여 달러의 성금을 조성했다.

제인 김 회장은 “이번 골프대회를 통해 한인 커뮤니티의 선한 마음들이 모여 만들어진 기금이 소외되고 굶주려 있는 불우 아동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도록 뜻깊은 일에 참여와 후원해 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골프대회를 준비한다는 것이 늘 힘들고 미흡한 점도 많이 있지만 여러분의 성원 덕분에 용기를 내서 내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또한 성공적인 골프대회를 치룰 수 있도록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주정아, 손목자 회원에게 감사패를 증정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메릴랜드 여성골프협회, 워싱턴 메트로 골프동호회, 캐그로 인터내셔널, 메릴랜드 캐그로, 버지니아 GCF, 볼티모어 골프동호회, 아이글로벌 대학, 뉴욕라이프 등의 단체가 후원했다. 대회의 입상자들은 다음과 같다.
▷메달리스트: 도민고 리 (74타) ▷여성조:1등 애니 김, 2등 정 글라라, 3등 제니 김 ▷일반조: 1등 이한협, 2등 곽윤석, 3등 김진영 ▷시니어조: 1등 김길자, 2등 이영숙, 3등 박종출 ▷근접상: (남)김주식 (여) 박시현 ▷장타상: (남)최병호 (여) 유미경




김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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