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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7살 된 ‘코리안벨가든’

이정화 대표(가운데)와 폴 길버트 디렉터(오른쪽 두번째)등이 기자회견 자리에 참석해 행사 홍보를 하고 있다.

이정화 대표(가운데)와 폴 길버트 디렉터(오른쪽 두번째)등이 기자회견 자리에 참석해 행사 홍보를 하고 있다.

한미문화재단(KACC 대표 이정화)이 주관하는 7주년 코리안벨가든 완공기념 및 문화축제가 내달 18일(토) 오전 11시부터 매도우락 식물공원(Meadowlark Botanical Garden)에서 열린다.

16일 비엔나 소재 우래옥에서 열린 기자회견 자리에서 KACC 이정화 대표는 “코리안벨가든이 사람으로 치면 7살을 맞았다”며 “계절의 여왕 5월에 해마다 열리는 축제는 한인 1,2,3세대는 물론이고 미 주류사회와도 함께하는 ‘평화와 화합’의 큰 장이 될것”이라며 “한미양국 간의 우호와 화합의 상징인 코리안벨가든 한국문화 축제에 동포사회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북버지니아의 공원관리국 폴 길버트 디렉터는 “이 지역 최초의 식물원인 코리안벨가든의 7주년을 축하한다”며 “일년에 10만명 이상이 방문하는 메도우락 식물공원의 중심역할을 하는 코리안벨가든을 통해 지역 시민들이 한국 문화를 배우고 이 지역에 미치는 좋은 영향들이 계속 유지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의 주요 행사로는 재미한국학교 워싱턴 지역협의회(회장 김명희)가 함께하는 한국문화 창작 글쓰기 대회와 10세미만 어린이들의 ‘왕자와 공주’ 한복 경연대회를 비롯해 미주한인노인회(회장 윤희균)에서 특별협찬하는 신사임당/장한 부모님상, 윷놀이,제기차기등의 민속놀이 대회도 열릴 예정이다.



이외에도 갈램합창단(여의순 외 30명), 글로리아 크로마하프(김영란 단장 외 15명), 태권도(도한진 타이거 아이즈)의 무대도 마련된다.

먹거리로는 장재옥(세계 한식요리 연구원)원장이 손수 준비한 불고기,김밥,튀김만두,생선전과 3.1절 기념행사때 큰 호응을 얻은 주먹밥이 준비된다.
또한 징검다리(단장 주상희), 한국 민속 공예품(앤 최)만들기등 참여자가 직접 체험하는 이벤트도 마련된다.

축제가 열리는 행사 당일은 무료입장이 가능하며 피크닉 의자와 돗자리등을 지참해 오면 더욱 여유있고 편안하게 행사를 즐길수 있을것 이라고 관계자는 조언했다.

문의: 703-424-1111


김윤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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