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우에 담금질하며”
일맥서숙 문우회 6월 모임
시 나누고 신임 임원 선출
지영자 회장, 주수남 부회장 유임
17명 회원들은 ‘풍우에 담금질하며’, ‘내고향 봉화를 아시나요’, ‘인생길’, ‘겨울장미 2’, ‘몸단장’, ‘풍경’, ‘우박’ 등 시를 함께 읽었다. ‘바위’, ‘모래알 언어’, ‘부동의 엄숙’, ‘잔잔한 자비’, ‘불변의 의리’, ‘장엄한 무언’ 등 시도 나눴다.
이경주 숙사는 “장종수, 최애자, 소피아 김 세 분이 신입회원으로 들어와 반가웠다”라며 “손군자 회원이 한인커뮤니티센터를 위해 기부한 일에 대해서도 박수를 보냈다”고 말했다.
2부 임원선출 시간에 회원들은 지영자 회장과 주수남 부회장, 황인선 총무, 신영이 행정담당을 유임하기로 결정했다. 다음 모임은 7월 11일 오전 10시 30분 에버그린 도서관에서 열린다. 홍희경 전 연세대동문회장이 참석해 유머를 나누며 특강을 할 예정이다.
▷문의: 703-477-0569, 571-205-6447
심재훈 기자 shim.jaehoo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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