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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과학 학술대회로 초대합니다”

제5회 한미생명과학인협회 연례 학회
제11회 생명과학과 엔지니어링 학술대회

미연방보건국(National Institute of Health, 이하 NIH)과 식약처(FDA) 및 규모가 큰 바이오 회사가 위치해 미국의 ‘바이오 중심지’로 알려진 락빌에서 두 개의 커다란 생명과학 학술대회가 11월 초 연달아 열린다.

그 첫번째는 한미생명과학인협회(회장 오윤석 박사) 제5회 연례 학회로 11월 7일부터 8일까지 바이오 과학기술 연구소에서 열린다. 그 뒤를 이어 9일에는 NIH한인과학자협회(회장 이경상 박사)가 주최하는 제11회 생명과학 및 엔지니어링 대회가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한미생명과학인협회 연례 학회는 신약 연구 및 개발, 물질특허 및 미국 내 임상 시험에 대한 사례 등을 발표하고 소통하는 기회다. 유용한 정보 교환뿐만 아니라 네크워킹의 장으로 떠오르고 있다. 오윤석 회장은 “6월과 9월에 있었던 바이오포럼에 이어 연례 컨퍼런스를 통해 한미 양국간의 협력 사업 추진 및 인재 채용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바이오 산업의 리더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NIH한인과학자협회가 주최하는 생명과학 및 엔지니어링 심포지엄에서는 2019년에 이룬 연구업적 및 원천기술이 발표된다. 기존 발표 내용은 신약개발의 발판이 돼 왔다는 평을 얻고 있다. 박홍근 하버드대 생화학과 교수, 존 쉴러 NIH 수석연구원, 임종식 연방의료과학대학 전 부디렉터 등이 기조연설을 맡았다.
두 학회 모두 학생, 연구원 및 관련분야 종사자들이 대상이다.


장소: 9600 Gudelsky Dr. Rockville, MD
등록: www.kapal.org


김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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