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축복의 계보’ 누가 이어갈까?

15일(화) 후보등록 마감
19일(토) 인터뷰
28일(월) 총회서 최종확정

워싱턴지역한인교회협의회가 오는 15일(화) 임원선거 후보등록을 마감하는 가운데, 누가 ‘축복의 계보’를 이어갈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 자리가 ‘축복의 계보’로 불리는 이유는 목사부회장과 평신도부회장직을 수행하면서 내적역량이 강화되고 사회적 영향력도 확대되기 때문이다. 오는 28일 임기를 마치는 한훈 워싱턴지역한인교회협의회장은 “부회장, 회장 거치면서 정말 축복 많이 받았다”며 “시야가 넓어지고 인맥이 확대되는 등 성장했다. 전에는 사고가 내 교회에만 국한돼 있었지만 지금은 워싱턴지역의 모든 교회, 10년 20년 뒤 미래를 내다보게 된다”고 말했다.

최근 5년간 목사부회장(회장)은 박상섭-손기성-한세영-한훈-김재학 목사가 이어가고 있다. 평신도부회장은 김영천-문선희-유응덕-진이 권사로 이어지고 있다. 다음 인물은 누구인지, 15일(화) 이후에 윤곽이 드러나고 28일(월)에는 명확해진다.

교협은 15일(화) 자정에 후보등록을 마감한다고 밝혔다. 신청서류는 교협 공천신청서 양식 1부, 자기소개서 등이다. 입후보자 개별인터뷰는 19일(토) 오후 4시 메시야장로교회에서 진행한다.



총회는 오는 28일(월) 오전 11시 워싱턴지구촌교회(목사 임광)에서 열린다. 후보자가 2명 이상이면 투표를 하게 된다. 교회협의회는 워싱턴지역 각 교회 총대는 꼭 참석해달라고 당부했다. 총대는 1교회 3명이다. 1명은 담임목사나 담임목사가 지명하는 목사, 2명은 교회에서 파송하는 평신도다.
▷문의: 703-928-8151
▷장소: 13421 Georgia Ave, Silver Spring, MD 20906


심재훈 기자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