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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의 반격, 18일 결집

로우와인스틴&손 로펌서
오후 5시30분 한인공화당 집회
준비위원 “최고의 모임 될 것”

오는 11월 5일 선거를 앞두고 한인시니어센터 등에서 민주당 선거운동이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한인공화당이 18일(금) 오후 5시 30분 애난데일에 있는 로우와인스틴&손 로펌에서 한인공화당 집회를 연다.

그동안 헤럴드 변 이사장 체제로 운영해오다 크리스티나 신 변호사를 대표로 영입한 한인공화당은 이번 집회에서 새로운 출발을 선포할 계획이다. 헤럴드 변 이사장은 “우리 한인들은 이민자이기는 하지만, 미국에서의 입지는 다른 이민자들과 다르다”라며 “민주당이 이민자들에게 혜택을 많이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우리 한인들은 그 수혜대상에 모두 들어가지 않는다. 우리 한인들에게는 공화당이 더 많은 혜택을 주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고 밝혔다.

집회를 준비하고 있는 크리스티나 신 한인공화당 대표는 “내가 대표를 맡은 것은 공화냐 민주냐를 따지기 전에 한인들의 선거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서”라며 “투표율을 높여야 우리 한인들의 목소리가 미국사회에 전달된다. 이것은 우리와 우리 자녀들을 위한 결집 운동”이라고 말했다.

18일 한인공화당 집회에는 16일 기준으로 70여 명이 참석의사를 밝혔다. 조나단 패히 전 연방검사, 톰 데이비스 전 하원의원, 팀휴고 하원의원, 패트해리티 스프링필드 슈퍼바이저 등 정치인들도 참석할 예정이다. 참석자 신청을 받은 이금희 로우와인스틴&손 로펌 사무장은 “이번 모임 굉장하다”라며 “정치인과 법조인 등 유력자들이 참석하기로 했다. 오시면 고급 네트워크를 쌓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예약한 한인만 참석할 수 있다.




심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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