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워드 한인회 회장 장현주 후보 단독 입후보
내달 8일 총회 및 이취임식
장 후보는 “마지막까지 고민을 했다. 부족한 것이 많으나 전직 회장님들께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동포 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러닝 메이트는 아직 미정이나 조만간 확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박 선관위원장 및 위원들은 “현 회칙 상 장 후보의 출마에 아무런 하자가 없음을 확인했다”며 “단독 출마인 만큼 당선증 발부, 총회 인준, 이취임식의 절차를 밟아 제9대 하워드 한인회 회장으로 2년의 임기를 시작하면 된다”고 밝혔다.
남정구 회장은 “출마를 결심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앞으로 하워드 한인회가 더욱 발전할 것으로 믿는다”며 격려했다.
이취임식은 2월 8일 오후 4시의 총회 후 바로 진행하는 것으로 잠정 결정됐다.
한편, 장현주씨는 현재 볼티모어 소재 즐거운 건강복지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메릴랜드 자매시 위원회 위원, 평통 여성분과위원장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김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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