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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간 유대 강화할 것”

공명철 동중부한인회장 취임
다른 한인단체들과 협력 강조
김영천 한인연합회장 등 축사

공명철 제5대 동중부한인회장 취임식이 12일 페어팩스 브레이커스 식당에서 열렸다.
공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워싱톤지구한인연합회 등 한인단체들과 유대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공 회장은 “여러 말보다 실천하는 회장이 되겠다”라며 “한인회간 유대 강화에 전념하겠다”고 밝혔다.
축사를 맡은 김영천 워싱톤지구한인연합회장은 “워싱턴 한인사회가 원망과 불신을 씻어내고 성장하고 화합해나가길 바란다”며 “맑고 깨끗하고 정직한 한인사회를 위해 노력해주시길 부탁한다”고 말했다.

김인덕 메릴랜드총한인회장은 “저는 쓴소리를 하겠다”라며 “동중부한인회가 다른 한인회들의 상급 조직이라는 생각은 하지 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마크 김 버지니아주하원의원은 “15년 전 미주한인의 날 제정을 위해 노력한 결과 한인의 날이 제정됐다”며 “요즘에는 한글의 날 결의안을 추진하고 있다. 한인사회가 많은 협조를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재준 미주총연 25대 이사장, 김만중 중남부 연합회장, 은정기 버지니아한인회장 등도 축사했다.

행사는 난타공연, 고전 무용, 국민의례, 축사, 이취임사, 임원인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사장은 서재홍, 수석부회장 겸 윤리위원장 김인억, 부회장 단희옥, 사무총장 최일규, 사무차장 서영숙, 행정실장은 김옥순씨가 맡았다.




심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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