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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방]나루 스시 “꿈은 이루어진다”

"고급 스시를 마음 편한 가격으로 즐기세요"

케이톤스빌의 명소 베세토 백화점 내 스시 전문점이 오픈했다.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오른쪽 코웨이 매장이 있던 자리에 들어선 나루 스시다. ‘나루’는 ‘이루어지다’라는 뜻의 일본어.
2002년 도미 후 버지니아, 베데스다 등의 고급 일식당에서 경력을 쌓아온 김정창(사진) 쉐프는 “레스토랑 퀄리티의 요리를 푸드 코트 가격에 선보인다. 매일 공급받는 신선한 상등품 재료에 정성을 다한 솜씨를 더해 여러분의 입맛을 만족시켜 드리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나루 스시 코너 자체에는 테이블 수가 적지만 스시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직접 보는 걸 좋아하는 손님들을 위해 바가 갖추어져 있고, 가족과 함께라면 바로 앞의 푸드 코트 테이블을 얼마든지 이용할 수 있다.
김 쉐프는 “테이크 아웃을 해가시는 분들이 많다. 간편하게 미리 만들어 놓은 스시 도시락을 사 가셔도 되고 전화로 주문하셔도 된다. 음식의 퀄리티와 함께 빠르고 편리한 서비스도 중점을 두고 있는 부분이다”라며 “오피스 모임이나 파티용 플래터도 인기가 많아 롤, 사시미, 스시와 사시미, 니기리와 롤 플래터의 4 종류가 있고, 각 종류마다 소,중,대 사이즈를 고를실 수 있다. 손님들이 가격과 맛, 그리고 화려한 차림 등 모든 면에서 만족해 하신다”고 설명했다.
스시라면 반주를 떠올리실 분들을 위해서는 ‘본인이 가져온 술(Bring Your Own Beverage)’ 라이센스를 소지하고 있다고 한다.

가장 인기 있는 스시 도시락과 파티용 플래터 외 튜나 타다끼, 카파치오 등의 전채요리와 포케이 볼, 회덮밥, 아보카도 샐러드, 각종 롤과 스시 캄보 등 즐길 수 있는 메뉴가 무궁무진하다.



무엇보다 케이톤스빌 한아름, 베세토 백화점, 은행(뱅크 오브 아메리카와 웰스 파고), 스타벅스, 케톤스빌 리커 등 주변에 위치한 다양한 업소들로 인해 이미 바쁜 상권이 조성돼 있다는 것이 고객들에게 ‘원스톱 쇼핑’의 편의를 제공한다.
나루 스시는 월요일부터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오픈한다. 822 N. Rolling Rd. Catonsville, MD (410)693-8827


김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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