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1일 버지니아 3단계 개방

식당 등 수용인원 100% 가능
미용실도 예약 없이 방문
마스크는 계속 권고사항

1일부터 북버지니아 포함 버지니아가 경제재개 3단계에 돌입한다.
대부분의 비즈니스는 코로나 이전처럼 영업할 수 있다. 친목모임도 2단계에서는 50명 제한이었지만, 3단계에서는 250명까지 가능하다.

식당에서의 제약은 모두 사라진다. 식당은 2단계 때 수용인원 50%만 받을 수 있었지만, 3단계에서는 수용인원의 100%를 받을 수 있다. 미용실도 예약 없이 방문할 수 있다. 기타 비필수업종도 수용인원의 100%까지 받을 수 있다.
3단계에서도 100%가 아닌 곳은 피트니스 센터다. 수용인원의 75%만 가능하다. 써머캠프는 불가능하다. 박물관은 수용인원의 50%에 한해서 개장할 수 있다. 놀이공원 등도 수용인원의 50%에 한해 개장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며칠 전부터 플로리다와 텍사스 등 남부 지역에서 코로나 2차 유행 조짐이 보이면서 경제재개 3단계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적지 않다. 특히 3일(금)부터 시작되는 독립기념일 연휴에 더욱 많은 인파가 몰 등에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랄프 노덤 버지니아 주지사는 “3단계에 돌입하더라도 페이스 마스크는 착용하길 권고한다”고 말했다.




김효선 기자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