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4일 DC서 비행쇼 열린다
독립기념일 행사 중 하나
미 국방부는 성명을 통해 “미국 독립혁명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 장소들에서 항공 경례의 일환으로 비행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곡예비행은 불꽃놀이쇼 전에 진행될 예정이며, 백악관 남쪽 잔디밭과 엘립스 강에서 열리는 독립기념일 축제의 한 요소다.
예정된 비행쇼는 보스턴에서 시작돼 뉴욕시를 거쳐 필라델피아, 볼티모어를 지난뒤 워싱턴DC에서 다른 항공기들과 합류할 예정이다.
국방부는 정확한 비행시간은 곧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뮤리엘 바우저 워싱턴DC 시장은 “코로나 바이러스가 종식되지 않았기 때문에 독립기념일에도 자택에 있기를 추천드린다”고 말한 바 있다.
지난해 진행됐던 독립기념일 행사에는 트럼프 대통령이 군중 연설에 나서고 탱크와 장갑차, 전투기가 동원된 군사 퍼레이드이자 이벤트가 진행됐었다.
김효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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