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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위한 일, 중단할 수 없다”

메시야교회, 장학금 전달식
고교졸업생 7명에 1000달러씩

애난데일 메시야장로교회(목사 한세영)가 28일 고등학교 졸업생 7명에게 1000달러씩 전달했다.

메시야교회 성도들은 매년 헌금을 모아 대학진학자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다. 한세영 목사는 “어렵고 힘든 때지만, 다음세대를 위하는 일을 중단할 수 없었다. 성도들의 헌신으로 넉넉히 감당할 수 있었다”라며 “우리의 2세들이 조금이라도 힘을 얻고, 대학에서도 곁길로 가지 않으며, 자기를 위해서가 아니라 세상을 위해 하나님의 큰 뜻을 펼쳐나갈 수 있는 큰 비전의 사람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달식은 코로나 사태로 인해 화상으로 진행했다. (사진) 온라인 상에서 학생 한 사람 한 사람 사진을 보여주며 졸업축하와 함께 장학금을 전달했다.
장학금을 받은 학생은 알렉산더 강(애난데일 고), 캐서린 노(사우스카운티고), 에드워드 민(웃슨고), 해일리 리(센터빌고), 사라 김(웃슨고), 미셸 소(사우스카운티고), 에릭 최(센터빌고)다.




심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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