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위한 일, 중단할 수 없다”
메시야교회, 장학금 전달식
고교졸업생 7명에 1000달러씩
메시야교회 성도들은 매년 헌금을 모아 대학진학자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다. 한세영 목사는 “어렵고 힘든 때지만, 다음세대를 위하는 일을 중단할 수 없었다. 성도들의 헌신으로 넉넉히 감당할 수 있었다”라며 “우리의 2세들이 조금이라도 힘을 얻고, 대학에서도 곁길로 가지 않으며, 자기를 위해서가 아니라 세상을 위해 하나님의 큰 뜻을 펼쳐나갈 수 있는 큰 비전의 사람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달식은 코로나 사태로 인해 화상으로 진행했다. (사진) 온라인 상에서 학생 한 사람 한 사람 사진을 보여주며 졸업축하와 함께 장학금을 전달했다.
장학금을 받은 학생은 알렉산더 강(애난데일 고), 캐서린 노(사우스카운티고), 에드워드 민(웃슨고), 해일리 리(센터빌고), 사라 김(웃슨고), 미셸 소(사우스카운티고), 에릭 최(센터빌고)다.
심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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