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아 버린 19세 엄마 체포
MD 앤 아룬델 카운티
경찰당국은 지난 7월14일 오전 글렌 버니 지역의 한 자전거 트레일에 아직 탯줄이 붙어있는 신생아가 유기됐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소방당국이 아이를 구조해 곧바로 지역병원으로 옮겼으며 다행히 건강하게 자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당국은 곧바로 인근 지역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탐문수사 끝에 용의자 올리비아 디 르즈 톰슨(19세)를 체포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용의자는 1-2급 살인시도혐의, 1-2급 상해시도혐의, 1-2급 아동학대혐의, 미성년자 방치 혐의, 미성년자 위험노출 혐의 등으로 입건됐다.
김옥채 기자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