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릴랜드한인회, 한미 문화코드 맞춘다
10월2일 아룬델밀스몰서
제44회 코리안 페스티벌
한인회는 2일 사무실에서 양국 간 문화코드를 튜닝하기 위한 코리안 페스티벌 대비 킥오프 미팅을 처음 개최하고 분과별 실무협의를 진행했다.
이태수 한인회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메릴랜드 한인 전체가 함께 협력하고 동참하며 하나가 되는 계기가 되길 소망한다”며 “화합의 축제로 거듭나도록 철저하게 준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하나가 되어 함께하자(We are united as one)’라는 모토로 열리는 올해 코리안 페스티벌은 오는 10월2일(토) 메릴랜드 아룬델 밀스 몰(웨스트사이드 파킹 랏)에서 오전 10시부터 저녁 7시까지 열린다.
실무책임자 각자의 재능과 감각을 조율하기 위한 2일 킥오프 미팅에는 이태수 회장을 비롯해 박로사 준비위원장, US 한인회 신동영 회장, 메릴랜드 시민협회 장영란 회장 등 10여 명이 참석해 활발하게 의견을 교환했다.
한인회는 대외 협력분과에 최향남, 대회장으로 장동원 씨를 각각 임명했다. 전체 준비위원은 30명 안팎으로 소집됐다.
구체적인 내용은 신문광고를 통해 계속 공지하기로 했다.
△음식 부스 문의: 박로사 준비위원장(240-432-1425)
△일반 부스 문의: 안수화 메릴랜드시민협회 이사장(443-243-1999)
△문의 이메일: infokorean@gmail.com
허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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