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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언론은 미디어 그 이상의 가치 있어”

MD 존 딜레이니 연방의원, 중앙일보에 감사장

메릴랜드 연방하원 6지구 존 딜레이니 연방하원의원이 중앙일보 등 한인 언론사를 초청, 한인사회와 주류사회의 다리 역할을 하는 소수계 언론의 활동을 치하했다. 19일 게이더스버그 지역구 사무실에서 열린 특별 감사장 수여식에서 케빈 맥 수석 보좌관은 “한인 언론은 소수계 미디어 그 이상의 가치가 있다”고 말했다.

 딜레이니 의원은 2020년 대통령 선거 민주당 예비후보로 출사표를 던지고 아이오와에서 표밭갈이에 한창이어서 이날 수여식에는 참석하지 못했다.

 딜레이니 의원은 감사장에서 한인 언론은 한인사회와 미국 사회, 특히 한국과 미국 간 관계를 증진하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격려했다.

 이날 감사장 수여식에는 수잔 리 주 상원의원과 박충기 전 연방특허행정판사, 김동기 총영사와 김인덕 메릴랜드총한인회장, 남정구 하워드한인회장, 한창욱 메릴랜드 시민협회장, 최정근 메릴랜드 상록회장, 매튜 리 미 정부조달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허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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