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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거래 지피지기면 백전백승”

부동산·융자·타이틀 세미나
선착순 25명, 사전 접수 중

최근 워싱턴 지역에 주택 거래 수요가 늘면서 부동산 전문가들의 발걸음도 빨라졌다. 하지만 부동산 전문가들은 이런 때일수록 ‘지피지기 백전백승’의 마음으로 많은 지식을 알아둬야 자신에게 최상의 조건으로 거래를 할 수 있다고 입을 모은다.

이에 워싱턴 지역에서 활동하는 부동산•융자•타이틀 전문가가 직접 나서 내달 4일(수) 오후 6시30분~8시30분, 14일(토) 오전 11시~오후 1시 양일간 ‘집을 사고 파는 기술’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페어팩스 소재 고나 그릴에서 식사와 곁들여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는 부동산 거래에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 및 거래과정에서 알아두면 유용한 서류 등에 대해 전문가들이 가진 다양한 노하우를 참석자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주택 거래 시 가장 첫 단계에서 만나는 부동산 매매 분야는 태평양 부동산 키 윤 대표가 강연 주자로 나선다.



윤 대표는 “에이전트와 고객은 감독과 선수처럼 한 몸이 돼 자신들의 전술을 공유하고 서로 이해해야만 최적의 거래를 성사시킬 수 있다”며 “따라서 고객들이 에이전트를 선택할 때 어떤 테크닉과 노하우를 가졌는지 판단하는 데 도움이 되는 실질적인 정보를 최대한 전달할 계획”이라고 귀띔했다.

그린웨이 펀딩 그룹 배준원 부사장은 이날 융자 전문가로서 계약 후 모기지 렌더 선택 시 ‘은행 간 합리적인 이자율 및 비용 선택 요령’에 대해 집중 설명한다.

배 부사장은 “보통 렌더를 선택할 때 대부분 비슷하다 생각하고 따져봐서 비교 판단 자체를 하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이에 대한 핵심정보만 알고 있어도 자신에게 가장 적합하고 알맞은 프로그램을 실용적인 비용으로 선택할 수 있다”며 융자 길잡이 역할을 약속했다.

이어 인터내셔널 타이틀 대표인 사라 박 변호사는 타이틀 과정에서 필요한 ‘클로징 서류에 대한 전반적인 해석과 주요 서류 및 내용 안내’를 소개한다.

박 대표는 “주로 거래 마지막 단계인 타이틀과 클로징에 대해 모르는 분들이 많지만 1시간 안에 100장에 달하는 서류를 일일이 설명하기에는 시간 상 무리가 분명 있다”며 “이렇다 보니 대게 무슨 서류인지도 모르고 급하게 사인하는 경우가 많은데 세미나를 통해 어떤 서류가 있고 어떤 게 가장 중요하고 무슨 내용을 담고 있는지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해 드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강연은 선착순 25명에 한해 사전예약 받고 있으며, 참석비는 무료다.

▷문의: 703-821-1212, sarah@internationaltitleinc.com ▷장소: 11724 Fair Oaks Mall, Fairfax, VA 22033


진민재 기자 chin.minjai@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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