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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의 무한 확장, 한인신학교와 수익 공유 모델 구축

아마존-워싱턴신학교 페이지 개설
결제 시 수익 일부 워싱턴신학교로

사업영역을 끊임없이 확장하고 있는 아마존이 한인 신학교와도 수익 공유 모델을 구축했다.

아마존-워싱턴신학교 페이지를 통해 아마존에 접속하면, 제품을 구입할 때마다 수익금 일부가 워싱턴신학교에 들어간다. 정진오 총장은 “아마존과 업무협약에 따라 아마존 수익금 일부가 우리 학교 발전기금으로 들어오게 됐다”고 말했다.

정 총장은 아마존과의 제휴가 신학교 재정난을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정 총장은 “요즘 신학교들이 기독교인 수 감소와 학생 수 감소로 재정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라며 “고객들은 미국 최대 온라인 쇼핑몰에서 저렴하고 좋은 물건을 구입함과 동시에 목회자를 양성하는 신학교에 발전 기금을 기부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워싱턴신학교-아마존 사이트는 https://smile.amazon.com/ch/54-1694588 이다. 이 사이트를 통해 아마존에 들어가 제품을 구입하면, 아마존은 수익금 일부를 워싱턴신학교에 기부한다.



워싱턴신학교는 한인 학생 24명과 다민족 학생 187명이 재학중이다. 현재 가을학기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학교 홈페이지(www.wtsva.org)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자세한 입학 문의는 info@wtsva.org나 전화 703-762-6937으로 하면 된다.


심재훈 기자 shim.jaehoo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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