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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권 클리닉·인턴십·방송국 견학

한인 여성회 올해 사업계획 확정
사회보장 혜택 신청도 지원

한인여성회(회장 최향남)가 시민권 신청서 작성 지원 행사를 비롯해 대학생 인턴십 등 올 한해도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여성회는 지난 11일 임원 회의를 열고 올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여성회는 오는 24일(토) 오후 1시 애난데일에 있는 메시야장로교회에서 시민권 클리닉을 연다. 시민권 행사 참여를 원하는 이들은 오는 19일(월)까지 예약해야 한다. 현재 20여 명이 예약했다.

 오는 6월에는 연방 환경청(EPA) 인턴십 프로그램도 참가한다. 대상은 대학생이나 9월 학기 대학 진학하는 고교 졸업예정자다. 여성회는 이력서 작성에 익숙지 않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이력서 조언과 검토를 해줄 계획이다. 서류 접수는 3월 15일, 결과는 5월 15일까지 발표한다.

 8월에는 지난해에 이어 NBC4 방송국 견학 프로그램도 연다, 인원은 15명 미만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여성회는 이밖에도 사회보장 은퇴연금, 장애자 연금, 저소득 생활보조금(SSI) 신청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을 대상으로 지원 서비스를 한다.

 최향남 회장은 “21년간 사회보장국 근무 경험과 유가족 수당 신청 중 직원의 불찰로 베네핏 신청 절차에 착오가 생겼던 점 등 직접 겪은 경험을 토대로 언어 불편을 겪는 한인들을 돕고 싶다”고 말했다.
▷문의: 410-707-2465 ▷이메일: kawomenssociety@gmail.com


허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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