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바로 한국의 민족 설”
워싱턴 한국문화원
‘한인 입양아’ 초청
이날 행사에는 3~12세 한인 입양인을 둔 15가정 가족 50여 명이 참석, 한복 차려 입고 가족사진 찍기·부모님께 세배하기·윷놀이와 투호 등 전통놀이 체험·전통 공예품 만들기·떡국과 불고기 등 한식 시식·오정희 명창 새타령과 아리랑 가야금 연주 관람 등 다양한 체험공연 프로그램을 즐기며 한국문화와 설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보냈다.
박명순 원장은“한인 입양인 가정은 우리가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배려해야 할 대상”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미국인 부모들과 한인 입양아들이 한국 고유명절을 이해하고 한국 문화에 좋은 추억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참석 가족 전원에게는 상품으로 현재 전세계인의 관심이 집중된 평창올림픽 기념품을 증정, 큰 인기를 모았으며 특별한 추억을 선사한 문화원에 감사를 표했다.
진민재 기자 chin.minjai@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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