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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대인관계 맺으려면…

좋은마음연구소 관계회복 워크숍
내달 6일·13일·30일 오전 10시

워싱턴 지역 한인들의 마음을 보듬고 치유를 돕기 위해 설립한 좋은마음연구소(WMI, 대표 모니카 리, 소장 그레이스 송)가 내달 ‘관계회복을 위한 건강한 바운더리’를 주제로 3회 연속 오프닝 워크숍을 개최한다.

내달 6일(화)을 시작으로 13일, 30일 오전 10시~낮 12시 폴스처치 소재 토머스제퍼슨 공립도서관에서 열리는 워크숍은 오랫동안 이민자 가정과 청소년 상담을 이어온 심리상담사 모니카 리 대표가 강사로 나서 인간관계에서 겪게 되는 갈등과 상처의 요인, 이를 벗어나기 위한 지혜롭고 건강한 바운더리 세우는 요령 등을 조언한다.

리 대표는 “한인들의 정서상 연령과 성별을 떠나 대인관계에서 부탁 혹은 도움을 거절 못 하고, 누군가 자신의 부탁을 거절하면 상처받는 등 착한 사람 콤플렉스를 겪는 이들이 많다”며 “워크숍에서는 일상에서 흔히 겪게 되는 상황들에서 어떻게 하면 일정 선을 유지하며 타인과 건강한 관계를 유지할 수 있는지에 대해 이야기하려 한다”고 설명했다.

워크숍 참가비는 간식비와 교재비 포함 3회에 30달러며, 전화(571- 459-9355) 혹은 메일 (WashingtonMindcare@gmail.com)로 사전등록 하면 좋다. ▷주소: 7415 Arlington Blvd, Falls Church, VA 22042




진민재 기자 chin.minjai@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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