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와 소통법 배워요”

워싱턴가정상담소 학부모세미나
매 월요일, 4회 연속 세미나 개최

연중 다양한 청소년 및 학부모 교육 세미나로 한인가정의 화합과 소통에 노력을 기하고 있는 워싱턴 가정상담소(이사장 신신자)가 3월 둘째 주부터 연이어 세미나를 개최, 올해도 한인가정에 한발 더 다가설 준비를 마쳤다.

상담소는 첫 세미나로 오는 9일(금) 오전 10시 페어팩스 소재 이글뷰 초등학교에서 조은영 심리학 박사를 초청, ‘자녀와의 효과적인 의사소통’을 주제로 세미나를 연다. 조은영 박사는 한국상담심리학회 상담심리전문가 자격증을 소지, 대학외래교수 및 상담자로 활동했으며 현재 상담소에서 부부 및 가족상담·심리검사 등 수퍼바이저로 일하고 있다.

이어 3월12일~4월9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6시30분~8시30분에는 버크 소재 레이크 브래덕 고교에서 모두 4회에 걸쳐 연속 학부모 세미나를 개최한다.

페어팩스 공립학교와 협력해 진행하는 이 세미나는 ‘자녀와 함께 성장하는 학부모’를 주제로 3월12일 이종은 박사 ‘건강한 정체성 발달을 위한 부모의 역할’, 3월19일 김유진 상담사 ‘자녀를 통해 보는 나, 나를 통해 보는 자녀’, 4월2일 오태주 상담사 ‘자녀의 잠재된 재능을 살리는 대화법’, 4월9일 김은예 4제너레이션 나우 파운더 디렉터 ‘자녀의 마음 터치하기’에 대해 각각 강연한다.

연속 학부모 세미나 등록비는 4회 세미나 시리즈 교재 및 간식 포함 30달러며, 전화(703-761-2225)나 이메일([e-mail], [e-mail])로 사전 등록하면 된다.


진민재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