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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짝 놀랄 성원에 감사합니다”

김은정 기자
김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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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9/06/07 14:19

메릴랜드 체전대표 출정식 이틀 앞으로

메릴랜드 체육회(회장 남정길)가 대망의 시애틀 체전 출정식을 하루 앞두고 행복한 고민에 빠졌다. 이어지는 격려와 후원에 어떻게 보답해야 할까하는 마음이 임원진들 가운데 벅찬 부담으로 자리잡았기 때문이다.

남정길 회장은 “지난 2일에 있었던 카워시를 마지막으로 공식 기금 마련 행사는 완료됐다. 업소 앞에 배너도 걸게 해주시고 공간이라든지 물을 맘대로 사용할 수 있게 편의를 봐 주신 강남 리커 김효만 대표님께 감사드리고 일부러 찾아와 주신 어르신들과 애쓴 선수들 덕에 1,215 달러를 모금했다”고 밝혔다.

남 회장은 “총 4만 6천 달러의 예산에서 4만여 달러가 조성됐는데, 한두명의 큰 후원자가 채워준 것이 아니라 십시일반으로 작은 정성들이 모여서 이렇게 큰 기금이 마련됐다. 임원진들 이하 모든 관계자들이 정말 놀라움을 금치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체육회가 생긴 이래 가장 먼 출전지로 최다 선수들을 이끌고 참가하게 됐다. 그것도 10여년간의 침체기를 딛고. 여러가지 악조건 속에서 메릴랜드의 저력을 아낌 없이 보여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토요일에 있을 출정식에 오셔서 선수들도 만나보시고 직접 응원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그동안 언론 매체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체육회의 인지도가 높아진 덕에 어린 선수들이 수영, 양궁, 골프, 볼링 등의 종목에서 발굴되고 있는 것 또한 희소식 중의 하나다. 이에 남 회장은 “시애틀 체전 참가는 너무 늦었지만 2년 동안 잘 정비하고 훈련해서 2021년 뉴욕 체전을 노리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출정식 일시: 6월 8일 오후 5시
장소: 7422 Race Rd. Hanover, MD (빌립보 교회)
문의: 443-562-5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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