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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전 선발 출전 류현진, 한인들도 “직접 보자” 열풍

박세용 기자
박세용 기자

[워싱턴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9/07/24 14:43

26일 선발출장해 격돌하는 아니발 산체즈(워싱턴 내셔널스)와 류현진(LA 다져스) [AP]

26일 선발출장해 격돌하는 아니발 산체즈(워싱턴 내셔널스)와 류현진(LA 다져스) [AP]

올해 최고의 기량을 선보이며 MLB 특급선발투수로 성장한 LA다져스 류현진 선수가 워싱턴을 찾는다.

LA다져스와 워싱턴 내셔널스 간에 열리는 주말 3연전(26~28일)을 위해서다. 특히 26일 경기에 류현진 선수의 선발이 예고돼, 수많은 워싱턴 지역 한인들도 경기장을 직접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11승 2패, 평균자책점 1.76으로 메이저리그 최고의 성적을 보유하고 있는 류현진은 한국인 최초 올스타전 선발투수라는 명예를 일궜다. 워싱턴 내셔널스의 에이스로 류현진과 ‘사이영상’을 놓고 다투는 메이즈리그 최고 투수 맥스 셔저와의 맞대결은 불발됐지만, 이번 경기는 내셔널리그 동부 1위 애틀란타 브레이브스를 잡기 위해 거침없이 돌진하고 있는 내셔널스와, 서부지구 1위를 유지하고 있는 다져스의 격돌로 전국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류현진의 26일 선발이 확정된 후 곧바로 경기 입장권을 구입했다는 김지용(41, 락빌 거주) 씨는 “메이저리그 최고 투수가 된 한국인 선수가, 우리가 살고있는 워싱턴을 찾아 선발출장 한다는 것은, 야구팬 뿐만 아니라 한인으로서도 놓칠 수 잆는 일생의 기회”라고 말했다.

한편 워싱턴 내셔널구장에서 열리는 워싱턴 내셔널스-LA 다져스 간의 26일 경기(저녁 7시5분 시작)의 입장권은 현재 30~150달러에 판매되고 있다.

지난주까지 50달러 수준이었던 내야석 좌석 가격은 현재 80~130달러로 크게 올랐다. 통상 20달러대인 2~3층 외야석도 30~50달러 선이다. 스포츠 관계자들은 “미국의 경기장 좌석은 매 경기의 흥행성에 좌우되며, 특히 경기가 가까워질수록 올라간다”면서 “경기장을 찾고 싶은 분들은 최대한 인터넷으로 표를 구입하는 것이 좋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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