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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는 역사적으로 우리 땅”

박세용 기자
박세용 기자

[워싱턴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7/07/07 08:11

글로벌 한인연대, 이상태 교수 간담회

간담회에서 이상태 교수(왼쪽에서 두 번째)가 최연홍 박사, 린다 한 회장, 백순 박사, 송재성 독도지킴이 세계연합 회장과 함께 했다.

간담회에서 이상태 교수(왼쪽에서 두 번째)가 최연홍 박사, 린다 한 회장, 백순 박사, 송재성 독도지킴이 세계연합 회장과 함께 했다.

글로벌 한인연대(회장 린다 한)가 독도 및 동해 연구의 권위자인 이상태 교수(국제문화대학원대 석좌교수, 역사지리학)를 초청, 간담회를 열고 독도와 동해의 역사적 근거를 소개했다.

6일 비엔나 소재 우래옥 식당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이상태 교수는 “독도는 외로운 섬이기 때문에 독도로 불리는 것이 아니라 동해를 지키는 굳건한 바위섬이라는 뜻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이 교수는 한시간 가량 진행된 강연에서 “일본변계약도(日本邊界略圖) 등 수많은 고지도가 독도를 조선의 땅이라고 밝히고 있다”면서 “일본이 스스로 인정한 ‘독도는 한국땅’이라는 사실이 널리 알려져야 한다”고 말했다.

또 이 교수는 1696년부터 일본 정부가 어부들의 울릉도 및 독도에서의 고기잡이를 엄금했고, 19세기 일본 메이지 정부가 공문서를 통해 독도·울릉도를 한국 영토로 확인한 역사적 사료를 제시하며 “일본이 현대에 들어와서 독도의 영유권을 주장하는 이유는 지역에 분포한 광대한 자원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 교수는 “독도를 지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국력을 길러 독도와 역사적 영유권을 세계에 관철시켜야 한다”면서 “미국이 움직여야 세계가 움직이는 현실에서, 미국내에서 동해병기라는 기적을 이룩한 지역 동포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린다 한 회장은 “막연히 독도는 우리 땅이라고만 알고 있는 한인들에게 구체적인 역사와 정보, 증거자료를 제시하기 위해 이같은 자리를 마련했다”면서 “동해와 독도를 지키기 위해서는 우리 스스로 지식을 무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간담회는 70여명이 모이는 성황을 이뤄, 독도 및 동해 문제에 대한 한인사회의 뜨거운 관심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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