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피해입은 스몰비즈니스 자금 지원
ECGF 프로그램 … 31일부터 접수 시작
폴리스 주지사는 “소상공인에 대한 지지는 이념과 지리적 분열을 넘어 사람들을 결집시켜 주 전역에 걸쳐 열심히 일하는 많은 콜로라도인들의 의지를 보여주는 강력한 동기부여의 하나”라고 말했다. 급여 보호 프로그램은 지난 3월 연방의회가 통과시킨 2조 달러 규모의 코로나바이러스 지원 계획의 일부였다. 이 돈은 대기업 및 중소기업들의 직원 급여, 임대료, 담보 대출 이자 및 보험 등에 사용됐다.
민주당 소속 페이스 윈터 주상원의원은 “이번 ECGF는 15분밖에 안 걸리는 빠르고 사용하기 쉬운 신청절차를 갖게 됐다”고 말했다.
공화당 소속 제프 브리지즈 주상원의원은 “새로운 ECGF는 급여 보호 프로그램으로부터 2만5천 달러 이하를 받은 업체들이 신청하는 경우 우선순위를 갖게 될 것이다. 통상적으로 각 업체당 최대 1만5천 달러의 보조금(grant)과 최대 2만 달러의 저금리 대출을 포함해 총 3만5천 달러가 지원된다”고 설명했다.
이 펀드 개발에 도움을 준 콜로라도의 사업가 켄트 시어리는 “우리는 갭 펀드가 2021년까지 내내 운용될 것으로 예상한다. 그 시점에서 우리는 한 발짝 물러서서 우리 주와 주민들에게 얼마나 많은 가치를 더하고 있는지 평가할 것”이라고 전했다. 신청서는 8월 31일부터 온라인(Energizecolorado.com) 통해 접수한다. 덴버에 본사를 둔 신장 치료 업체인 다비타의 전 CEO인 시어리는 “업체들은 신청후 약 4주에서 6주 안에 지원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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