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침구사 여성환자 성학대 혐의
포트 콜린스 경찰, 피해자 제보 당부
포트 콜린스 경찰에 따르면, 지난 8월 초 한 여성이 침술치료를 받는 도중 닉슨이 자신의 신체를 동의없이 만졌다고 신고해옴에 따라 수사에 착수했다. 경찰은 수사 결과, 피해여성들이 더 있을 것으로 보고 계속 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전했다. 성범죄 피해여성의 신원은 콜로라도주법에 의거, 공개되지 않았다.
이번 사건을 담당하고 있는 달리 냅 형사는 닉슨에게 성학대를 당한 여성들 중에는 신고를 하지 않은 경우가 적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며 피해여성들의 적극적인 제보를 당부했다. 제보는 전화( 970-416-2825)나 이메일(tipsline@fcgov.com)로 할 수 있다.
이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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