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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윤 종합보험 이웃사랑 나눔실천

면마스크 7백여장 무료 배포

신동윤 종합보험은 지난 4일 세탁해 재사용이 가능한 면 마스크 700여장을  한인 교민들에게  무료로 나누어 주었다.

신동윤 종합보험은 지난 4일 세탁해 재사용이 가능한 면 마스크 700여장을 한인 교민들에게 무료로 나누어 주었다.

오로라소재 신동윤 종합보험(대표 신동윤)이 지난 4일 금요일에 세탁해서 재사용이 가능한 면마스크 700여장을 한인 교민들에게 무료로 나누어주었다. 신동윤 보험측은 “원래 1시부터 나누어줄 계획이었으나 12시 40분부터 미리 오셔서 기다리시는 분들이 많아서 조금 일찍 배부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신동윤 보험에서 준비한 마스크는 파란색 바탕에 아메리칸 패밀리 보험의 로고와 글자가 하단에 조그맣게 프린트되어 있다. 신동윤 대표는 “100% 면 마스크라 더운 여름에도 시원하고 숨쉬기가 편하다. 또 피부가 약한 분들이 착용해도 면이라서 큰 피부 부작용이 없어 안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 마스크를 넣어서 세탁할 수 있는 작은 세탁망도 함께 제공이 되어 마스크가 세탁 과정에서 손상되는 것을 최소화했다. 신 대표는 “처음에는 500장만 오더하려고 했는데, 부족할지도 몰라서 하는 김에 200장을 더 추가해서 총 700장을 주문했다. 보잘것 없지만 마스크를 통해 코로나바이러스의 확산을 조금이라도 방지해 팬데믹을 함께 잘 극복해 나갔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번 마스크 배부는 아메리칸 패밀리 보험에서 50%를 보조해주었다. 회사 차원에서는 한인 교민들도 돕고 마케팅에도 활용할 수 있으니 서로가 윈윈인 셈이다. 신 대표는 “한인 비즈니스들이 코로나19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우리도 그렇게 여유가 많지는 않지만, 마스크를 나눔으로써 한인사회에서 우리 모두가 서로를 돕고 있다는 따뜻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신동윤 종합보험 사무실의 주소는 2712 S. Havana St. Aurora, CO 80014이며, 전화는 303-557-4020이다.


이하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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