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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리크릭 학군 지난주 코로나 4건 발생

156명격리

체리크릭 학군에서 지난 한주간 코로나19 확진자가 4명 더 발생해, 학생과 교직원 156명이 격리되었다. 체리크릭 학군의 대변인 아브 스미스에 따르면 4건의 새로운 케이스가 지난 3일에 발생했다.
한인학생들도 대거 재학 중인 체리 크릭 고등학교에서는 학생 1명과 직원 1명이 코로나19에 양성 반응을 보였다. 학생으로 인한 격리조치는 없었지만, 직원 1명과 접촉한 학생 64명은 격리조치 되었다. 또, 그랜드뷰 고등학교에서는 학생 2명이 코로나바이러스에 양성 반응을 보여 스태프 9명과 함께 운동한 학생 1명, 접촉 가능성이 있는 학생 81명이 지난 3일 이메일로 격리 통보를 받았다. 이 학생들은 9월 11일 금요일까지 자가 격리를 해야하고, 증상이 없을 시 14일부터 대면 학습에 다시 참가할 수 있다. 코로나 확진자는 체리크릭 고등학교에서는 두 번째 사례이고, 그랜드뷰 고등학교에서는 첫 번째이다.
체리크릭 학군은 지난달 개학 후부터 현재까지 교직원 및 학생 사이에서 총 21건의 코로나19 사례가 확인되어 약 350명의 교직원과 학생이 격리되거나 온라인 학습으로 이동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체리크릭 학군이 소속되어 있는 아라파호 카운티내 전체 코로나바이러스 감염률은 7월 말부터 꾸준히 감소하고 있는 추세이다.


이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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